일상이야기

부산 온천천 홍수 장마

man life story 2019. 7. 20. 10:55

어제부터 계속 내리는 비와
오늘은 장마의 영향으로
온천천이 잠겨버렸네요
사진은 어제 모습입니다

평상시는 시민분들 산책 운동하시는 곳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물살이 쎄서 무섭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왠만하면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데요

이렇게 비오는 날은 걷기 싫네요
뭐 그래도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걷는것도 재미는 있습니다
출근때 걷는 시간이 대략20분 정도일듯합니다

어제 비 그리 많이 안왔는데요
산책로가 잠기네요
비 진짜 많이 오면 이 다리도 잠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다리까지 수위가 그리 많이 남아 있지가 않네요

장마 태풍때는 온천천 무섭네요
비올때는 하천 나가면 큰일 날듯합니다

어제 진짜 비 많이 안왔는데
나무도 잠겼네요

퇴근길
비가 멈췄는데
물 수위가 금방내려가네요
산책로 길이 보이네요

오후에 산책하는분이 보입니다
와 금방 물차고 금방 빠지네요
아무래도 인근에 수영강으로 금방
빠지나봅니다

나무가 휑하네요

비가 안내리지만
그래도 조금은 찝집할듯한데요
산책하시는분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
또 온천천 잠깁니다
ㅎㅎ

너무 쉽게 잠기고 너무쉽게 풀리고

다리 수위가 또 높아졌네요

비 많이 올때는 하천 주변 무지 위험한듯합니다
운동도 좋치만 조심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