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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가는데로 여행

겨울 온천천 풍경

부산은
겨올이지만 날씨가 참 따뜻하답니다

어느분 말씀 처럼 없는 사람 살기 좋은도시라고하는데요

겨울에 난방비 많이 안들고
여름에 바다가 인근이라 시원하지요

한겨울 온천천 농구코트에 학생들과
일반분들 농구가 한창입니다

얼마전 잠시 날이 추울때 온천강이 얼기도 했지만

이내 날이 풀려 마치 초봄같은 날씨를
보여주는데요

이 사진보고 누가 겨울 사진이라고 할까요

농구를 하다보면 땀이나기에 잠바는 의례 벗을수 있지만 정말 푸근해 보이는 날씨입니다

산책 나오신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요즘 뱃살이 쪄서 고민이 많은데요
온천천 한바퀴 돌면 건강에도 좋을듯해서

아침 출근과
저녁 퇴근 온천천을 일부로
걸어 다니고 있답니다

여기는 예전 온천천 철뚝길

철뚝길이  동해 남부선을 새롭게 짓는 바람에 이미지를 탈바꿈했는데요

철뚝길 아래에 유리를 깔아

지나다닐때 온천천 하천이 다보이고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잘되어 있답니다

온천천 하천


온천천 철뚝길에 유리판을 깔아
밑에 하천이 그대로 보인답니다


앞서 가시는분은 집사람님
둘다 살뺀다고
매일 걸어 다닌답니다

근데 먹는게 많다보니 살은 전혀 안빠지구요^^

온천천하천은 부산대표 산책거리이죠
아침 저녁으로 매일 산책겸
걸어다니고 있답니다


범어사 천교(온천천 철교) 라고 하는군요

1931년에 건설되었다고 하구요
수안역과 거제역 사이의철길이라 하는군요

시간되시면 온천천 중에서도 예전
철뚝길있는데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산책로가 좋을듯합니다


온천천을 거닐면서 온천천 철뚝길다리를 건너서


예전 역사 주변에 체험 공간도 있더군요
제가 갔을땐 문잠겨 있던데

언제 오픈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념적으로 서있는 정지표시판
예전 동해 남부선이 편도로 달렸지요

지금은 철로가 넓어져서

양방향으로 달릴수 있게 새역사가 크게 생겼고

예전 역사 주변은 체험및 산책 공간이 되어 참좋은듯합니다

큰기대보다는 온천천 산책하시면서
예전 온천천 철뚝길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