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가는데로 여행

부산 기장 대변항 풍경

명절 구정에 멸치 사러 기장 대변에 왔습니다

봄되면 큰멸치 젓갈담구기 위해
오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육수용

 다시 멸치랑
디뽀리 사러 왔습니다

구정 연휴라 사람이 많치않고

고깃배가 대변항 부두에 정박중인게 많더군요

덕분에 배도 막 타봅니다
ㅎㅎ

항상 멸치 젓갈  담굴 시절에 오면
여긴 전쟁터인데요

이날 구정연휴라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더군요

바다에 떠다니는 작은배를
이렇게 가깝게 보는건 오랜만인듯 합니다

정박중인 배사이에
그물망이 보이더군요

정박중인 배가 바닷물 사이 거리는
대략 50센치정도
폴짝 뛰어 배에 올라타봅니다


배에서 이리 저리 다녀봅니다

선주가 저를 보면 뭐라 하실라나?
뭐 이정도는 괜찮을듯 합니다^^

배  정박을 줄줄이 되어 있어
이배 저배 막 구경  타봅니다

제가 탄 배  앞에 있는배

배위에서


배는 나무판넬이네요



어부분들 작업복도 보이구요


조종실
평상시 선장님이 계신곳이 겠지요

배에서 요리도 해드시는듯합니다
부탄가스도 보이네요

오징어 잡을때 쓰는 등도보이네요





배를 실큰 원없이 봅니다
ㅎㅎ



배 정박은 간단하군요



멸치 젓갈 파는곳도 보이구요

멸치젓갈 철이 오면
중도매인분들 전쟁이지요

물고기 말리는곳도 보이네요


건어물 파는곳도 보이구요

수정이네 안잊을듯한 이름이네요

구정때 기장 대변가서 이리
저리 구경하고 부흥반점가서 간짜장과
짬뽕 먹고 싶었는데요
이날 부흥반점 쉬시는날이라
못먹었습니다,,~

기장 가실일 있으실때 대변항도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